Nov 29, 2006 #
학기말. #
Submitted by june8th @ 11-29 [03:16 pm]
오늘로서 사실상 학기를 마치기 위해 뭔가 해야될 건덕지는 끝나부렸다.
헤더우드가 아닌, 진짜 그 집에가고 싶다.

Nov 22, 2006 #
Google Web Toolkit #
Submitted by june8th @ 11-22 [09:21 am]
http://code.google.com/webtoolkit/ Java로 front-end를 짜면 알아서 Javascript+HTML로 바꿔준다나..
브라우저 신경쓸 필요가 없다니.. 아이 좋아라.. 추수감사절에 함 해봐야지.

추수감사절에 명탐정 코난과 함께 하느라 GWT따위는 관심도 없었다. --; -- june8th 2006-11-29 14:13:31

Nov 14, 2006 #
엉터리 심리분석 #
Submitted by june8th @ 11-14 [08:06 am]
자기를 위해서라면 사지 않을 것을 남에게 사주는 경우는
한번쯤 사보고 싶었던 마음이 없지 않아 있긴해도
자기가 그리 썩 좋아할것이 아닐것 같기에 시도해보지 못했던 것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산다는 명분아래 사보는 것이다.
그 마음이란 것이 그 물건을 써보는 것을 누려보고 싶었을 수도 있고
어쩌면 사보는 행위 자체를 해보고 싶었을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스스로 사 입기 쑥스런 야한 속옷을 사주는 경우라던지.
혼자서는 절대로 먹지 않을 초콜렛 케잌을 사다주는 경우가 있다.

Nov 09, 2006 #
워크샵 #
Submitted by june8th @ 11-09 [08:59 pm]
모름지기 워크삽이라하면,
평소하던일을 멈추고 한적한 교외로 나가
뜬구름 잡는 주제로 얘기를 삼삼오오모여 하다가
제일 막내가 발표의 책임을 맡고 끝난다음
저녁을 푸짐하게 먹는 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오늘 출발한 워크샵은 영 다른 종류이다.

하고싶은 것을 #
Submitted by june8th @ 11-09 [09:21 am]
모두 다 하고 살기에는 24시간이 넘 짧다.
승규야 나도 젤다의 전설하면서 동화속 나라에 빠지고 싶으다.

Nov 06, 2006 #
교회 소풍가는 날 #
Submitted by june8th @ 11-06 [07:22 pm]
뉴스그룹 han.soc.religion.christianity.protestant 에서 펀글.

유병덕

오늘은 우리 교회의 야외예배(교회소풍)를 가는 날이다.
아침에 착유하면서 무득 20여년전의 모습이 생각나 나 스스로 은혜를 받고 그 감동에 이글을 쓴다.
20여년 전엔 지금보다 더 만이 들떠 있었다. 물로 그때는 초등학교 학생이었으니 당연할 것이지만.........
큰형은 전날 준비한 김밥의 재료로 김밥을 준비한다. 어머니의 눈치와 식구들의 눈치를 보면서 ..........
각종재료에 빠짐없는 것은 오뎅. 지금처럼 질이 좋지는 않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특별한 재료 이었다. 그러면 난 옆에서 김밥 터진것과 끝쪽의 것으로 아침을 한다. 충분히 쌓아 일회용 도시락에 넣고 10살도 훨씬 어린 막내 나의 손을 잡고 교회로 향한다. 어머니의 잔소리를 뒤로 하고는 ...........
그런데 오늘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형수는 김밥을 싸고 당시의 형나이의 조카들은 교회에 갈 준비에 여념이 없다. 성가대로 주일학교 교사로 학생회 청년회 대학부의 일들로 모두 바쁜 것이다. 어머니 집사님은 아직도 집안이 못미더워 내가 집을 볼테니 너희들은 걱정말고 갔다 오라신다. 90인 할머니도 가고 싶으신데 몇일전에 낙성을 하신관계로 못가신다.
늘 밖간일로 바쁘신 아버지 권사님은 이미 출타하셨다.
언재나 못난 동생내외와 20년전 동생나이의 조카들을 차에 태우고 이재는 더 이상 걷지 않고 봉고차와 승용차에 ................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 것은 머리만 대머리가 되었을 뿐 아무것도 없다.
키작고 볼품없는 형님의 모습, 늘 농사일과 집안일에 다져진 손과 발
그런 삭개오 같은 형님의 모습속에서 그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난 오늘 아침에 보았다. 하나님은 그런 형님의 기도를 20년만에 이루신 것이리라.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회의 길을 가지 못하고 방황하는 못난 나를 고향에서 같이 일하자고 하신 형님의 모습이다.
늘 한결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도 하기에 20년의 새월속에서 아름답게 모든 가정을 변화해 주시고 청년의 형님을 장로로 인정하셨으리라.

저의 은혜의 감정이 이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전해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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