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글을 읽고 화자의 생각을 짐작하는 것이 얼만큼 어려운지 알아볼려면 여기 가서 서로 말싸움 하는 글들을 읽어보면 된다. 몇번 쓰기도 하고 쓰려고 하다가 관두기도 했는데 그것을 통해 얻은 교훈은,
- 글 싸움은 시간이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다른류의 싸움과의 차별점이랄까)
- 남의 글에서 행간의 뜻을 읽어내는 것은 큰 애정(혹은 열정)을 필요로 한다.
- 현실의 관계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순전히 글의 논리로 남의 생각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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