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Love Generation

주연: 기무라 타쿠야, 마츠 다카코

lovegeneration.jpg

감상일: 2005년 9월

줄거리: 젊은 남녀가 만나서 싸우다 정들어 결혼하는 이야기

총 11편, 각 한시간 남짓. 맘 먹으면 하루에도 다 볼 수 있다.

일본 드라마의 남자 캐릭터들의 특징일지도 모르는 것이 결정적인 순간에 약하다는 것 같다.
한국 드라마에서 수도 없이 보아왔던 남자 캐릭터들의 열정적인 면 -- 최민수(모래시계), 최민식(꾸숑으로 나온 그 뭐시냐 그거), 최재성(여명의 눈동자, 이거 안 본건데) 등의 전통적인 터프가이들 (어찌 다 최씨냐) 은 물론 이거니와 최근에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된 꽃 미남 형 캐릭터인 송승헌, 권상우, 지성 들도 한껏 고조된 순간 확 끌어댕기는 (닭똥 같은 눈물을 그렁그렁 쏟기도 하며) 그런 맛! 이 있는데 말이삼. -- 이 부족하다.
뭐랄까 눈물을 흘리며 뒤돌아 서는 여인을 차마 붙잡지 못하는 소심(?)함이라던지
마음을 알 수 없이 망설망설이는 장면을 보면 좀 짜증 난다. 한 마디로 쪼다 같은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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