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BN-8908020640]

  • 제목: 소유냐 존재냐
  • 원제: To Have or To Be?
  • 지은이: ErichFromm
  • 옮긴이: 최혁순
  • 출판사: 범우사

대학 도서관에서 빌려읽은 후, 아직도 나한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책.

전진하지 않는 것, 지금 있는 곳에 머물러 있는 것, 퇴보하는 것,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유혹적이다.
왜냐하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것을 고수함으로써 그 속에서 안심할 수 있다.
우리는 미지의 것, 불확실한 것을 향해 발을 내딛는 것을 두려워하며, 그 결과 그것을 피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그 '발걸음'을 일단 내딛기 전에는 그 저쪽에 보이는 새로운 국면이 매우 위험하게, 나아가서는 무서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오래된 것, 시험된 것만이 안전하다. 혹은 안전하게 보인다.
모든 새로운 발걸음은 실패의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사람들이 그토록 자유를 두려워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 제6장 첫 부분

MyRating: {OK} {OK} {OK} 안 그럴것 같은데 의외로 잘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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