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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모모
- 원제: Momo
- 지은이: 미하엘 엔데
- 옮긴이: 한미희
- 출판사: 비룡소
- 읽은날: 2006년 1월 중순
한국에서 꽤나 인기를 끄는 책인가 보다.
처음 3분의 일은 쉽게 그리고 후다닥 읽힌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무슨 소린지 알 듯 모를 듯.
대충 그러려니 하고 읽어버리고 말았는데. 암튼
아이가 읽기에는 몹시 심오한 비유인 듯 하고
어른이 읽기에는 잔소리가 심한 책인거 같다.
알라딘 설명에 보니 청소년 주간 베스트 1위군.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지도 모르겠다.
내 생각엔 얘기 분량을 반으로 줄이면 더 좋을 거 같다.
아니면 모모가 어느덧 어른이 되 버리면 더 감동적일지도.. (내가 어른이어서 그런가)
사족을 달면, 옛날부터 알려져서 이미 수차례 번역된 책이 어쩌다 다시 발굴되면
- 이 책의 경우 내 사랑 삼순인가 삼순이 내 사랑인가 때문에 떴다던데 -
당대에 잘 나가는 출판사에서 곱게 포장해서 다시 나오는 데, 이게 바로 그 경우.
그리고, 어릴 적 들은 모모는 철부지 어쩌고 하는 노래는 이 책과 상관없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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